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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빠를수록 좋은 은퇴후 노후대책!!
작 성 자 관리자
최근 언론에서 ‘고령’ 보도가 부쩍 늘고 있다. 고령출산, 고령화 등은 이미 한국인에게 낯선 단어가 아니다. 각종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47만6,000여명 가운데 35세 이상의 고령출산이 전체의 10%를 차지했다고 한다. 또 40세 이상 산모가 낳은 신생아도 5,700여명으로 2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국의 평균 출산율은 지난해에 1.16명으로 세계 최저치를 기록했다. 1.1명대의 출산율을 기록한 나라는 한국과 체코뿐이다. 체코는 2001년 1.15명에서 2003년에는 1.18명으로 끌어올렸기에 한국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할 수 있다. 출산율이 2.1명은 돼야 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유엔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77.9세다. 오는 2020년에는 81세로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장수국가가 된다. 한국은 2000년에 이미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7%를 돌파,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2018년에는 14%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고령사회가 된다. 2026년에는 20%를 웃도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는 통계청의 전망도 나와 있다. 또 다른 뉴스를 살펴보니 55~79세 고령자 가운데 정년퇴직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우는 11.2%에 불과했다. 직장을 그만둔 나이는 평균 53세였다.
이러한 보도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매우 분명하다. 한국사회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에게는 노후대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러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국민연금과 자식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국민연금이 제대로 운용되더라도 현재의 생활수준을 유지시켜 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자식세대가 현세대를 부양하길 기대할 수도 없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1~2%대로 떨어지는데 어떻게 젊은이들이 노인을 부양할 수 있겠는가.
노후대비책으로 보험상품을 살펴보자. 보통 연금보험과 종신보험은 기본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금보험은 오랫동안 생존할 경우에 대비한 상품으로, 즉 노후에 대비하는 금융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국민연금의 부족분을 채우는 데 유용하다. 종신보험은 내가 아닌 가족을 위한 보험이다. 즉 가족의 노후대책 상품인 것이다. 이외에 각종 질병의 대비책으로 보장성 보험상품이 있다.
물론 앞서 열거한 보험상품은 노후대책의 한 방법일 뿐이다. 좀더 크게 볼 필요가 있다. 산업은행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미래소득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유동성이 좋은 금융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2003년 말 현재 17%에 불과하던 금융자산 비중이 2020년에는 30.2%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보통사람들이 유가증권이나 보험과 연금, 현금과 예금과 관련한 포트폴리오를 적절히 짤 능력이 있는가다. 특히 비금융자산인 부동산, 금, 골동품 등의 비율은 얼마로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가 하는 판단을 내릴 수 있겠냐는 것이다. 오는 12월에 도입될 예정인 퇴직연금과 관련해서 답을 갖고 있는가.
최선의 해답을 생각해봤다. 사회적으로 볼 때는 개인마다 재테크전문가가 되면 된다. 모든 사람이 최적의 결정을 내린다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사람은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들은 위험도와 수익률에 맞춰 투자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전국민을 대상으로 재테크교육을 하면 될 것이 아니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해답은 되지 못한다. 교육수용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차선책이긴 해도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자신의 노후대책과 재정설계를 믿고 맡길 만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어드바이저, 파이낸셜플래너, 프라이빗뱅커 등의 전문가를 만나러 가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 아닌가.

3   빠를수록 좋은 은퇴후 노후대책!! 관리자 2009.07.16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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